‘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24년 만에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7-24 08:42:3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베니스국제영화제는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가능한 사랑’이 초청된 경쟁 부문은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이자 황금사자상을 비롯한 주요 상들의 수상작이 선정되는 핵심 부문이다. 지금까지 경쟁 부문에 초청된 대표적인 한국영화로는 ‘어쩔수가없다’, ‘피에타’, ‘친절한 금자씨’ 등이 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은 2002년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오아시스’로 감독상, 신인배우상(문소리) 등을 이끌어내며 총 5개 상을 거머쥔 이후, 24년 만에 다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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