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탈퇴’ 희승, 솔로 아티스트 에반으로 새출발…“어릴 적 만들었던 이름”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4-09 08:41:1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에서 탈퇴한 희승이 에반(EVAN)이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에반은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첫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정돈되지 않은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사진에 관해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직 아무것도 덧입지 않은, 어떤 존재로 규정되거나 해석되기 전인 가장 순수한 형태의 에반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한 에반은 가수로서의 역량과 함께 '하이웨이 1009'(Highway 1009), '다이얼 트래저디'(Dial Tragedy) 등의 곡을 통해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에반은 희승이 또 다른 ‘나’를 드러내는 이름이자 음악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키워드다. 그는 “‘에반’은 내가 어린 시절부터 사용해온, 소중한 기억이 깃든 이름”이라며, “어릴 적 만들었던 이름을 다시 꺼내 새로운 마음으로 ‘EVAN’을 선보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장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낸 음악으로 팬분들께 한걸음씩 다가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반은 지난 3월10일 소속사를 통해 탈퇴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입장문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은게 참 많았지만, 팀 안에서 저의 욕심만을 앞세우고 싶지 않았던 마음도 있었다”고 팀 탈퇴 이유를 밝힌 바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