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안보현·박해준·정성일, ‘내부자들’의 시작 그린다…캐스팅 라인업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8-20 08:40:0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하정우, 안보현, 박해준, 정성일이 11년 만에 돌아온 ‘내부자들’에 출연한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려내는 영화다.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의 주역으로는 하정우, 안보현, 박해준, 정성일이 캐스팅됐다. 먼저 하정우가 맡은 ‘이강희’는 기업 비리 특종을 꿈꾸었으나 외압에 의해 한직으로 내쳐진 신문사 기자로, 집요한 취재력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권력 카르텔의 시작을 만든 핵심 인물이다.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성공과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연예기획사 대표 ‘안상구’ 역은 안보현이 맡았다. 그는 냉혹한 연예계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최고가 되겠다는 욕망을 품은 인물을 통해 ‘이강희’ 역의 하정우와 공조와 대립을 이룬다. 앞서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안상구’의 젊은 시절을 그려내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검사 생활을 끝내고 정계에 갓 입문한 초선 국회의원 ‘장필우’ 역에는 박해준이 분한다. 그는 거대 언론과 위험한 거래를 거치며 권력의 핵심으로 치고 올라가려는 인물을 연기한다. 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래그룹을 키워낸 회장 ‘오현수’ 역은 정성일이 맡는다. 그는 막대한 자본과 권력으로 카르텔의 정점에 서고자 하는 인물을 선보인다.
제작진도 눈길을 끈다. ‘서울의 봄’, ‘감기’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김민범 감독,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 ‘베테랑’ 등의 조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각색을 맡은 김진석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영화 ‘하얼빈’, ‘내부자들’, ‘서울의 봄’ 등의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범죄도시’ 시리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의 SLL이 제작했다.
한편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은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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