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 크르스테아 꺾고 생애 첫 WTA1000 마이애미 오픈 테니스 8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24 08:36:0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코코 고프(미국, 세계랭킹 4위)가 소라나 시르스테아(루마니아, 35위)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마이애미 오픈(WTA1000, 총상금 941만5,725달러) 8강에 진출했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코코 고프(미국, 세계랭킹 4위)가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35위)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마이애미 오픈(WTA1000, 총상금 941만5,725달러) 8강에 진출했다. 
 
고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4회전(16강)애서 크르스테아에 세트 스코어 2-1(6-3, 4-6, 6-2)로 승리,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고프와 크르스테아는 이날 1,2세트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5차례씩 브레이크하며 한 세트씩 나눠가졌고, 마지막 3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모두 지켜낸 고프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고프가 자신의 고향인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프는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WTA1000 시리즈가 도입된 2021년 이후 모든 WTA1000 시리즈 대회에서 8강에 오른 최연소 선수로 기록됐다.
 
한 시즌 10개 대회가 치러지는 WTA1000시리즈 대회는 WTA투어 대회 가운데 최상위 레벨의 대회로, 4대 그랜드슬램 대회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고프는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6위)와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2위)의 경기 승자와 대회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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