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빅토리아·황민경 42점…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꺾고 7연패 탈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01 08:29:59

▲ 자신의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IBK기업은행 황민경(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과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린 베테랑 황민경의 활약을 앞세워 7연패에서 탈출했다. 
 
기업은행은 3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1(17-25 25-17 25-17 25-22) 역전승을 거뒀다.

기업은행은 이로써 지긋지긋했던 연패 행진을 7경기에서 마감하며 8경기 만에 승점3짜리 승리를 챙겨 시즌 12승13패·승점 37를 기록, 3위 정관장(17승7패·승점 47)과 격차를 승점 10으로 좁혔다. 
 
기업은행은 중국 출신 주전 세터 천신통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김하경이 볼 배급을 책임지고, 주전 리베로 김채원 대신 이소영을 2경기 연속 리베로로 기용하는 고육책을 동원한 가운데 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반면 6위 페퍼저축은행은 5경기째 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기업은행의 빅토리아는 이날 24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황민경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8점을 올렸다. 육서영도 16점을 올려 제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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