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연말 콘서트 5년 연속 매진에 KSPO DOME 1회 추가 확정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10-02 08:20:04
[SWTV 김지연 기자] 로이킴의 첫 KSPO DOME 단독 콘서트가 2일에서 3일로 늘어난다.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대형 공연장에서 당초 예정된 두 차례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추가 회차까지 확정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8시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Y] in SEOUL’ 추가 공연을 연다. 기존 일정인 21일과 22일에 하루가 더해지면서 서울에서만 사흘간 공연을 펼치게 됐다.
추가 회차는 기존 공연을 향한 높은 관심에서 출발했다. 로이킴은 올해 처음으로 KSPO DOME 단독 콘서트를 결정하고 11월 21일과 22일 양일 공연을 준비했다. 이후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팔렸고, 팬들의 계속된 성원에 힘입어 20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첫 KSPO DOME 공연부터 일정이 확대됐다는 점은 로이킴에게도 각별하다. 다양한 크기의 공연장에서 오랜 시간 관객과 직접 호흡해온 그는 해마다 단독 공연을 이어가며 라이브 무대의 규모를 조금씩 넓혀왔다. 그 결과 올해 처음 KSPO DOME에 이름을 올렸고, 첫 도전에서 2회 매진에 이어 추가 공연까지 성사시켰다.
특히 단순히 공연장만 커진 것이 아니라 객석을 채우는 힘도 함께 성장했다. 로이킴은 2022년부터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꾸준한 티켓 파워를 보여왔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이어진 전석 매진 기록은 올해도 계속됐다. 공연 장소가 KSPO DOME으로 대폭 커졌지만 21일과 22일 공연이 모두 매진되면서 5년 연속 연말 콘서트 매진이라는 기록을 추가했다.
여기에 한 회차가 더해지면서 로이킴이 이번 서울 공연에서 만나게 될 관객 규모 역시 크게 늘어나게 됐다. 작은 무대부터 차근차근 공연 경험을 축적해온 만큼 첫 KSPO DOME에서 어떤 구성과 라이브로 대형 공연장을 채울지도 관심을 모은다.
공연에 앞서 로이킴은 새로운 음악으로 먼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는 6일 오후 6시에는 새 싱글 ‘크게 울어라’를 발표한다. 로이킴은 2024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지난해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에 이어 올해도 10월에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이로써 3년 연속 가을의 중심인 10월에 새로운 노래를 내놓는 행보를 이어간다.
‘크게 울어라’의 발매를 앞두고는 배우들과 함께한 콘텐츠를 활용해 곡의 감정을 먼저 전달했다. 추영우, 옥택연, 박형식, 이종석, 차태현, 정성일이 각각 숏필름에 참여해 신곡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연기와 목소리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로이킴이 이번 노래에서 전할 위로와 감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음원 공개 후에는 본격적으로 KSPO DOME 공연 준비에 집중하며 신곡의 여운을 연말 무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로이킴의 공연 행보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 KSPO DOME에 입성한다는 소식에 이어 2회 전석 매진, 그리고 추가 공연 결정까지 연달아 성사되며 당초 이틀이었던 일정은 사흘로 확대됐다. 오랜 기간 관객과 마주하며 공연 역량을 쌓아온 로이킴이 첫 KSPO DOME에서 그동안의 음악과 무대 경험을 어떤 방식으로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로이킴은 올 하반기 신곡,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과 더불어 '우리들의 발라드2'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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