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이루네 누나, 동생 무대에 오열 "늦은 나이에 가수한다고..."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8-05 08:18:04


[SWTV 김지연 기자] 하루와 장한별의 첫 정면 승부부터 이루네 가족의 눈물까지. ‘전설의 사내’가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은 가족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청백전’이 펼쳐진다. 총 32명의 가족이 출연하는 이번 특집에서는 유쾌한 예능감은 물론 진심 어린 무대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먼저 스튜디오에는 TOP7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성리의 친형은 동생과 놀라울 만큼 흡사한 음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평소 2AM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이창민과 조권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고, 출연진은 "오디션 당시 성리보다 이창민을 더 응원한 것 아니냐"고 짓궂게 몰아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후 펼쳐진 게임에서는 성리와 이루네가 맞붙는다. 평소 유머 감각에 자신감을 보인 성리는 '아재 개그 대표' 이루네를 상대로 승부를 선언하고, 양세형의 제안에 따라 '이루네' 삼행시에 도전한다. 예상 밖의 개그 퍼레이드가 이어지면서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성리가 이루네의 트레이드마크인 골반 퍼포먼스와 빨간 양말 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는 "거울처럼 따라 해봤다"며 능청스러운 한마디를 덧붙여 출연진들의 폭소를 이끌어낸다.
 
반대로 이루네는 가족을 향한 마음을 담아 진중한 무대를 꾸민다. 이를 지켜보던 막내누나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동생이 늦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올라와 힘든 일을 하며 버텼다. 그때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 것이 늘 미안했다"고 털어놓아 깊은 여운을 남긴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처음으로 성사된 하루와 장한별의 맞대결이다. 장한별은 폭발적인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이를 본 장민호는 "정말 모든 것을 쏟아부은 무대"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맞서는 하루는 가족들이 함께한 특별한 무대인 만큼 어머니를 떠올리며 외할머니를 위한 노래를 선택한다. 절절한 감정이 담긴 무대는 성리와 조권까지 울컥하게 만들고, 공연이 끝난 뒤 외할머니는 하루를 꼭 안으며 "정말 잘했다. 우리 손주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든다.
 
'전설의 사내'는 현재 시청률 5%를 돌파하는 등 '무명전설'에서 상위권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성리, 이루네, 이창민 등이 출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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