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숙·김보미, 프로당구 올 시즌 LPBA 개막전 우승후보"
2019~20시즌 LPBA 결승 진출 선수들이 꼽은 올 시즌 개막전 우승후보 공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7-06 08:16:24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프로당구 LPBA 투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이뤘던 임정숙과 한국 최고의 여자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보미가 새로이 개막하는 2020-21시즌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후보로 지목됐다.
프로당구협회(PBA)는 6일 2020-21시즌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을 앞두고 지난 시즌 PBA와 LPBA 결승에 진출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번 시즌 개막전 예상 우승후보를 지목하게 하는 설문을 진행했다.
임정숙은 지난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LPBA 현역 최고의 선수로, 임정숙을 뽑은 선수들은 “우승은 경험이 중요하다” “습관적으로 또 할 것 같다”며 우승 경험이 이번에도 좋은 성과로 이뤄질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미는 지난 시즌 결승에 진출한 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여자선수 중 한 명. 김보미 선수를 뽑은 다른 선수들은 한 목소리로 “실력은 출중하나 기회가 오지 않았다, 올해는 실력 발휘 할 것 같다” “이제 한 번 할 때가 됐다. 최근 시합 성적이 좋아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것 같다” “아빠 따라 우승할 것 같은 선수”라며 김보미에게 표를 던졌다.
1위를 차지한 임정숙은 “좋은 선수들 사이에서 1위로 선정된 점 정말 기쁘다. 올해도 평소대로 열심히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보미 선수도 결과에 깜짝 놀라워하며 “이번 대회에 아빠처럼 꼭 우승왕관을 쓰겠다, 아빠한테도 제가 느꼈던 심정을 느끼게 해주고싶다”라며 자신감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설문은 여자부의 경우 김갑선(블루원리조트), 3관왕의 임정숙(SK렌터카), 강지은(크라운해태),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이미래(TS&JDX) 등 지난시즌 PBA와 LPBA 결승 진출 선수들이 설문에 응했다. 각 선수는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선수 중에서 2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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