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니콜로바·강소휘 37점' 도로공사, GS칼텍스 꺾고 시즌 2승째 '5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1-19 22:15:41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꺾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도로공사는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37점을 합작한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20점), 강소휘(17점) '쌍포'의 화력에다 압도적인 서브를 앞세워 GS칼텍스를 3-1(26-24 21-25 25-16 25-13)로 제압, 시즌 2승(6패)째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이날 1세트 16-13에서 연속 5실점 하며 16-18 역전을 허용한 뒤 끈질긴 추격전 끝에 승부를 듀스까지 이어간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2세트 들어 '돌아온 주포' 실바의 화력을 앞세운 GS칼텍스에 고전하며 세트를 내주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3,4세트 공격력이 살아난 강소휘와 니콜로바의 활약을 앞세워 여유 있게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챙겼다.
도로공사는 또한 전새얀(12점), 배유나(10점)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제 몫을 했고, 미들블로커 김세빈(7점)이 까다로운 구질의 서브로 무려 4개의 서브 득점을 쓸어담으며 이날 도로공사가 GS칼텍스에 서브에서 13-4로 압도하는 데 있어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올랐던 '주포' 지젤 실바가 허벅지 부상을 털고 3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러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6점, 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와일러)가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던 데다 상대에게 서브 득점을 13개나 내주는 등 리시브가 흔들렸고, 범실도 도로공사(14개)보다 9개나 많은 23개를 쏟아낸 부분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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