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FLAVOR', 탄산처럼 터지는 청량함으로 승부"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7-27 08:14:04


[SWTV 김지연 기자] 그룹 파우(POW)가 새 싱글 ‘FLAVOR(플레이버)’를 통해 한층 선명해진 팀 컬러를 예고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 활동에 나서는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파우라는 팀을 가장 잘 설명하는 작품”이라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오는 28일 새 싱글 ‘FLAVOR’를 발표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리더 요치가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POW Beauty Factory’를 메인 콘셉트로 다섯 멤버의 개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그룹 파우. [사진=공식 SNS]
 
멤버들은 이번 활동이 처음으로 여름 시즌에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까지는 다른 계절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파우만의 분위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청량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로 많은 분들이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 타이틀곡의 퍼포먼스는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멤버들은 “한 사람의 동작보다 다섯 명이 함께 만드는 장면이 중요한 안무”라며 “카메라에 비치는 구도와 움직임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해 손끝의 각도부터 동선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준비했던 안무 가운데 가장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무대”라고 덧붙였다.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습 과정도 남달랐다. 레슨이 없는 날에도 멤버들은 함께 모여 영상을 반복 확인했고, 작은 오차까지 수정하며 디테일을 다듬었다. 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섬세한 작업이어서 쉽지 않았지만, 다섯 명의 호흡이 하나로 맞아가는 과정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그룹 파우. [사진=공식 SNS]
 
이번 앨범은 요치가 프로듀서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다양한 제작진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팀의 음악적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요치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평소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소통했다”며 “파우의 밝은 에너지와 밴드 사운드를 조화롭게 담아내고 싶었고, 그 과정이 이번 앨범에 그대로 담겼다”고 밝혔다.
 
멤버들 역시 리더가 직접 음악 작업을 이끌면서 팀의 색깔을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곡이 만들어진 의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리더였기 때문에 녹음이나 퍼포먼스를 준비할 때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팀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만든 음악이라 더욱 믿고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컴백을 앞두고 기존 발표곡들이 SNS를 통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점도 팀에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멤버들은 “예전 노래를 듣고 새롭게 파우를 알게 됐다는 반응을 많이 접했다”며 “이번 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우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분명했다. 파우는 “여름을 대표하는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청량함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파우만의 무대를 선보여 오래 기억되는 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팀으로 성장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처음 파우를 접하는 분들에게도 늘 신선한 변화를 보여주는 그룹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우는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최근에는 SNS에서 '명곡맛집'으로 소문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이번 컴백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리더 요치가 만든 곡으로 파우가 커리어 하이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