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긴박한 피범벅 수술 현장 포착…냉정한 결단력 의사 카리스마 발산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7-22 08:12:27
[SWTV 유병철 기자]‘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수술복을 입고 피범벅이 된 채로도 요지부동 의사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본업 모드 ON 순간이 공개됐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우여곡절 끝에 납치범 노만희(김대명 분)의 집을 찾아내고 드디어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구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강태주와 고세윤이 차를 몰고 도망치던 도중 노만희로부터 역습을 당하는 분노의 삽자루 피습 엔딩이 펼쳐져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극 중 강태주가 생사의 갈림길에 처한 김경애(이상희 분)를 수술하기 위해 수술복으로 환복한 채 수술실로 들어서는 장면. 수술대 앞에 선 강태주는 흔들리던 눈빛 대신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의사 카리스마를 발휘하는가 하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메스를 들고 수술을 진두지휘한다.
강태주가 자신의 아내 고세윤을 납치한 범인인 김경애를 수술하게 되면서, 김경애를 환자로서 대할지 범인으로 대할지 의사로서 딜레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강태주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죽음의 위기에 처한 김경애는 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남궁민은 의사 본업 모드 돌입 장면에서 감정의 진폭이 큰, 용의자와 본업 의사라는 강태주의 극과 극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남궁민은 수술 도중 얼굴과 마스크 위로 선혈이 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묵직하게 수술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부터 어려운 의학 용어도 막힘없이 구사해내고, 수술에 임하는 손 끌의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구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의사 강태주를 완성,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었다.
제작진 측은 “강태주가 도망자, 추격자에서 벗어나 오직 환자를 살려야 하는 의사로 바뀐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남궁민의 신들린 연기력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7회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결혼의 완성’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와 비교해 1.4%p 상승한 수치다. (닐슨 코리아 제공)
한편,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25일 밤 9시 2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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