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9단, 통산 세 번째 IBK기업은행배 정상…오정아 5단 상대 1패 후 2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14 08:12:1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에서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최정 9단은 13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흑을 잡고 나서 오정아 5단에게 24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앞서 1국을 먼저 내준 이후 2·3국을 내리 따낸 최정 9단은 이로써 종합 전적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배 우승 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2021년 초대 IBK배 결승에서 오정아 5단을 2-0으로 꺾고 추승을 차지했고. 2023년 대회에서도 김은지 9단을 2-0으로 따돌리고 우승한 최정 9단은 이로써 통산 세 번째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에 재도전했던 오정아 5단은 이번에도 최종 9단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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