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블로킹 16-5 압도' 기업은행, GS칼텍스 꺾고 연패 탈출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2-11-23 22:10:00

▲ 사진: KOVO
 
[스포츠W 이범준 기자] IBK기업은행이 압도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GS칼텍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기업은행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3 22-25 26-24) 승리를 거뒀다.
 
이날 기업은행은 블로킹에서 16-5로 GS칼텍스를 압도했다. 1세트 듀스 승부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낸 것도 블로킹이었고,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은 것도 블로킹이었다. 
 
기업은행은 이날 김희진이 21점, 표승주가 20점, 달리 산타나(등록명: 산타나)가 18점을 기록, 주축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가담했다. 특히 표승주는 무려 6개의 블로킹 득점을 올렸고,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수지도 5개의 블로킹 득점을 잡아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한 기업은행은 승점 10(3승 6패)을 기록, 순위가 6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GS칼텍스는 에이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0점을 올리며 V리그 통산 1,000득점을 돌파(총 1,014점, 역대 29번째)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시즌 5패(3승 승점 10점)째를 당하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GS칼텍스는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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