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상, 첫 정규 ‘#800080’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11월 11일’ 포함 16곡 수록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1-09 07:58:30

▲ 황지상
 
[SWTV 유병철 기자]래퍼 황지상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9일 “황지상이 지난 7일과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800080(샵팔공공공팔공)'의 트랙리스트와 프리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11월 11일'을 비롯해 'Purple Intro', 'Purple boy', 'Purple VLONE', 'Purple Forever' 등 총 1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크루셜스타(CRUCiAL STAR), 쿤타(Koonta), 뤄기(Luggy), 레드레인(Rredrain), 아현(Ahyun), 강오아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은 물론, 숲(SOOP) 스트리머 바세린, 울산큰고래, 상득, 스노 등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음악과 스트리밍 콘텐츠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풍성한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더불어 프리뷰 영상에서는 황지상 특유의 파워풀한 래핑과 감각적인 비트, 다채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짧은 하이라이트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묵직한 에너지부터 감각적인 그루브, 섬세한 감정선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트랙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지며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황지상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배경으로 한 영상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냈다. 앨범명 '#800080'은 보라색을 나타내는 컬러 코드로, 황지상은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불안과 이를 감추기 위한 가면 등 복합적인 감정을 음악에 녹여내며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황지상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고민, 내면의 이야기를 집약한 작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을 향한 솔직한 고백부터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까지, 아티스트 황지상 자체를 집중도 있게 조명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황지상의 첫 번째 정규 앨범 '#800080'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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