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양상국 "잘될수록 겸손하자" 갑분 건배 제의로 '태도 논란' 반성?!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7-23 08:40:19
[SWTV 김지연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베트남 여행 중 선배 개그맨들에게 거침없는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베트남 냐짱을 찾은 양상국의 유쾌한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현지에서 이름난 해산물 전문점을 찾아 크레이피시와 랍스터, 능성어 등 다양한 메뉴를 한 상 가득 주문하며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다. 식사를 즐기던 중 자연스럽게 데뷔 초 시절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선후배 간 추억담이 펼쳐진다.
장동민이 김대희의 나이를 소재로 장난을 치자 김대희는 손사래를 치며 받아치고, 양상국은 "개그맨 막내였던 시절에는 두 선배가 정말 큰 어른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한다. 이어 "소속사 연습생으로 처음 인사드리던 날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말도 못 했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홍인규 역시 신인 시절 김준호를 어려워했던 경험을 덧붙이며 공감한다.
이에 김준호는 "지금도 나를 보면 떨리냐?"고 능청스럽게 묻고, 양상국은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선배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준호는 양상국에게 건배사를 제안한다. 양상국은 잠시 생각한 뒤 "성공할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한마디로 잔을 들고, 김대희는 "그 말은 네가 더 새겨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치 있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식사 도중에는 '개그콘서트' 시절 추억도 소환된다. 유세윤이 인기 코너 '닥터피쉬'를 즉석에서 재현하자 양상국은 곧바로 호흡을 맞추며 당시의 감각을 되살린다. 여기에 김준호가 자신의 과거 캐릭터까지 꺼내 들며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양상국은 "예전 개그는 이제 좀 쉬셔야죠, 아재!"라고 받아쳐 선배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하극상 멘트'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독박투어'는 김대희부터 홍인규까지 5인의 절친 개그맨들이 보여주는 케미와 입담 그리고 전 세계의 다양한 풍경과 절경이 어우러지며 안방에 힐링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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