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가르시아, 크비토바 꺾고 웨스턴앤서던 오픈 정상 '통산 10승'
6월 이후 WTA투어서 '파죽지세' 27승 거두며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2-08-22 07:56:17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카롤리네 가르시아(프랑스, 세계 랭킹 35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가르시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WTA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총상금 252만7,250달러) 결승에서 개인 통산 40번째 투어 단식 결승에 진출한 관록의 베테랑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28위)를 102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2, 6-4)로 제압했다.
가르시아는 이로써 지난 달 폴란드 오픈 우승 이후 약 한 달 만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이번 우승은 가르시아가 2014년 생애 처음으로 투어를 제패한 이후 8년 만에 수확한 투어 통산 10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그랜드슬램 대회와 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WTA파이널스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가 걸린 WTA투어 1000시리즈 대회로 가르시아는 커리어 통산 세 번째 WTA투어 1000시리즈 우승 타이틀도 수확하게 됐다.
가르시아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그냥 행복하다. 내겐 매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모든 타이틀은 대단히 특별하다"며 "매 경기, 매일이 새로운 날이었고 새로운 도전이었다. 힘든 도전이지만 우리가 지나온 방식에 정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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