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더 리그' 기은세 "진짜 소름돋았어" 대형 사고 터졌다?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8-27 07:54:21


[SWTV 김지연 기자] ‘엑스 더 리그’ 2라운드 최종 순위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기은세가 갑자기 "진짜 소름돋았다"는 반응을 보여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 5회에서는 9개국 8개 팀이 20일 동안 치른 두 번째 미션 ‘와일드카드’의 결과가 공개된다. 1라운드 이후 각 팀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셀러를 수혈한 가운데, 기존 판도를 뒤집는 이변이 속출할 전망이다.
 
▲'엑스 더 리그'. [사진=ENA, 라라스테이션]
 
2라운드는 각국이 영입한 ‘와일드카드’의 경쟁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MC 티파니 영은 새로운 셀러들의 합류로 팀별 전력이 달라졌음을 강조하면서, 이들이 만들어낸 변화가 최종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결과를 확인한다고 알린다.
 
지난 1라운드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였다. 약 45억 원이라는 막강한 매출을 앞세워 정상에 오른 인도네시아와 달리 대한민국은 중간 집계 당시 2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마지막에는 4위로 내려앉았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받아든 대한민국은 2라운드에서 반전을 목표로 판매 전략을 다시 설계했다.
 
성적 발표가 임박하자 각 팀에서도 긴장감이 감돈다. 대한민국 깡스타일리스트는 이번만큼은 높은 순위를 받아야 한다는 간절함을 내비친다. 중국을 이끄는 곽청도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것처럼 떨린다며 초조한 심정을 드러낸다. 이에 반해 태국의 캐시는 자신들이 상위 3개 팀에 포함될 수도 있다며 깜짝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순위가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자 셀러들의 표정도 시시각각 바뀐다. 특히 베트남의 성적이 공개되는 순간 현장 분위기가 크게 출렁인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캡틴 지엔하오 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놀라움을 터뜨리며 결과를 쉽게 믿지 못한다.
 
베트남은 이번 라운드를 앞두고 사실상 팀을 새로 만드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1라운드를 5위로 마무리한 뒤 기존 셀러들이 모두 하차했고, 새로운 팀 오너와 멤버들이 빈자리를 채웠다. 처음부터 다시 출발한 것이나 다름없는 베트남의 과감한 개편이 순위표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을지가 이번 발표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대한민국의 운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1라운드에서 막판 뒷심 부족으로 순위가 떨어졌던 대한민국은 ‘웰니스 전문가’ 최설화를 새 멤버로 선택하며 판매 영역을 넓혔다. 기존 셀러들도 첫 번째 경쟁에서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상품 구성과 판매 방식을 다시 점검하며 2라운드 반격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누구도 안심하지 못한다. 팀 캡틴 기은세는 극도의 긴장감에 땀이 난다고 털어놓으며 발표에 집중한다. 그러던 중 순위 공개가 절정에 이르자 기은세의 표정이 돌변한다. 그는 뜻밖의 결과를 마주한 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대한민국이 1라운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선두 싸움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첫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매출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던 인도네시아가 연속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전력 강화에 나선 중국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도 주목된다. ‘와일드카드’ 한 장이 국가별 희비를 가르면서 우승 경쟁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2라운드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셀러들의 다음 전쟁터도 공개된다. 9개국 8개 팀은 팝업스토어와 트렌드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으로 이동해 3라운드 경쟁에 돌입한다. 온라인 중심의 셀링 능력을 보여준 참가자들이 새로운 무대에서는 어떤 전략과 승부수를 꺼낼지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이들은 우승 상금 7억 원과 국가 간 자존심을 걸고 승부에 임하며 매 라운드마다 긴장감 넘치는 재미와 활약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