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네 개의 단계로 풀어낸 감정 서사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6-02 07:54:23

▲ 온앤오프 [사진 제공 =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SWTV 유병철 기자]온앤오프(ONF)가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온앤오프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Part.2 'ONF:MY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의 네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고 밝혔다.
 
▲ 온앤오프 [사진 제공 =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먼저 공개된 'LOST' 버전은 불안 속에서 길을 잃은 채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을 담아냈다. 멤버들의 얼굴 곳곳에 남겨진 상처와 처연한 눈빛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FACE' 버전에서는 거울 오브제를 활용해 선택의 과정 속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을 표현하며 앨범의 서사를 확장했다.
 
▲ 온앤오프 [사진 제공 =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STEP' 버전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달리 야외 공간에서 캐주얼한 의상과 자유로운 포즈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혼란과 자각의 과정을 지나 자신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청춘을 시각화했다.
 
마지막 'SCAR' 버전에서는 이전보다 강렬한 눈빛과 포스를 드러냈다. 지난 상처를 단순한 감정의 흔적이 아닌, 나라는 존재를 증명하는 일부로 받아들이는 서사를 표현했다.
 
이처럼 온앤오프는 네 가지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상처와 선택, 성장과 완성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각 버전에 담긴 의미심장한 문구와 이미지들은 신보가 전할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온앤오프 [사진 제공 =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오는 17일 발매되는 정규 2집 Part.2 'ONF:MY SELF'에는 타이틀곡 'Open The Door'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 민균과 와이엇이 타이틀곡과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온앤오프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담아냈다.
 
온앤오프는 2017년 데뷔 후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Moscow Moscow’(‘모스코 모스코’) 등 유니크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UNBROKEN(언브로큰)’ 발매 후 약 7개월 만에 컴백 하는 만큼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온앤오프는 올해 초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온앤오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Part.2 'ONF:MY SELF'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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