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善’ 배아현, 7일 신곡 ‘뒷바라지’ 발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07 07:54:20
[SWTV 유병철 기자]가수 배아현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7일 “배아현의 신곡 ‘뒷바라지’가 오늘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신곡 ‘뒷바라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응원하고 지켜온 아버지를 향한 감사와 미안함을 담은 발라드 트롯이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버지의 마음과 희생을 이해하고, 그 삶까지 가슴으로 품게 되는 한 딸의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그려냈다.
‘뒷바라지’는 고급스러운 스트링 선율로 문을 연 뒤 배아현의 담백한 보컬을 중심으로 절제된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특히 후렴에서는 애절하게 고조되는 보컬과 퍼스트 바이올린의 선율이 섬세하게 어우러지며 곡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끌어올린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먹먹한 정서를 한층 짙게 만든다. 영상 속 배아현은 아버지를 앞에 두고 끝내 눈물을 쏟으며 열창하는 모습으로 진한 여운을 전한다. 오열 속에서도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온전히 담아 노래하는 장면은 ‘뒷바라지’에 담긴 감사와 미안함, 뒤늦게 깨닫게 된 부모의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곡의 서사와 감정선을 더욱 선명하게 극대화한다.
곡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당신 등도 굽었답니다’라는 가사는 ‘뒷바라지’가 전하고자 하는 정서를 응축해 보여준다. 자식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아버지의 삶이자, 말없이 가족의 뒤를 지켜온 우리 시대 수많은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먹먹한 울림을 남긴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도 힘을 보탰다. 드럼 신석철, 베이스 최훈, 기타 이성렬, 코러스 김현아, 스트링 융스트링 등이 참여해 곡이 지닌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고 풍성하게 완성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유의 섬세하고 구성진 꺾기로 ‘꺾기 인간문화재’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조약돌 사랑’, ‘모란동백’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해왔다. 이후 색다른 변신을 보여준 댄스트롯 ‘나 놀러갈거야’에 이어 약 1년 만에 애절한 감성의 ‘뒷바라지’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배아현의 신곡 ‘뒷바라지’는 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