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부티에, 5년 만에 숍라이트 클래식 정상 탈환…주수빈·이소미 공동 4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6-01 07:53:17



▲ 셀린 부티에(사진: LPGA 홈페이지)
 

▲ 셀린 부티에(사진: LPGA 홈페이지)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부티에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 골프 클럽의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8언더파 20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부티에는 이로써 2021년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함과 동시에 2023년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8개월(32개월) 만에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부티에는 "지난 몇 주 동안 게임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꼈다"며 "우승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위너 서클에 들어온다는 것은 역시 기분 좋은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날까지 4타 차 선두였던 주수빈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쏟아내 2타를 잃으면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주수빈은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선두에서 대회 마지막 날을 시작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매우 재미있었다"며 "나로서는 최선을 다했고 준비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이소미는 주수빈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전지원은 5언더파 208타를 쳐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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