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오스타펜코, 2경기 연속 풀세트 승리...코리아오픈 8강행
8강서 히메네스 카신체바와 맞대결 승리하면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와 맞대결 가능성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2-09-23 07:49:48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세계 랭킹 19위)가 두 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 달러) 8강에 진출했다.
톱 시드의 오스타펜코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가사노바(러시아, 141위)를 세트 스코어 2-1(6-4 5-7 7-5)로 꺾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 2017년 이 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의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오스타펜코는 8강에서 17세의 신예 빅토리아 히메네스 카신체바(안도라, 세계 랭킹 186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히메네스 카신체바는 이번 대회에서 안도라 국적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WTA투어 정규 대회에서 8강에 오르며 화제가 된 선수다.
오스타펜코가 히메네스 카신체바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하면 엠마 라두카누(영국, 77위)와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인 오스타펜코와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가 맞붙는 그랜드슬램 챔피언간 경기가 코리아오픈에서 성사될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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