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다케다, 블루베이 LPGA 정상…한국 선수 '톱10 전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09 22:50:16
[SWTV 임재훈 기자] 리오 다케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향해 줄달음쳤다.
다케다는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이민지(호주)를 6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토 저팬 클래식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 다케다는 앞서 4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고, 그 가운데 두 차례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한 신인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우승을 수확하면서 신인왕 레이스 독주를 예고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단 한 명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전날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라 데뷔 첫 톱10이 기대됐던 윤이나는 이날 샷 난조에 퍼팅 부진까지 겹치면서 버디는 2개밖에 뽑아내지 못하고 더블보기 2개와 보기 4개를 쏟아내 무려 6타를 잃어 공동 33위(2오버파 290타)로 대회를 마쳤다.
다만,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중인 리슈잉(중국)이 공동 5위(6언더파 282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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