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메기녀 최소윤 "박우열, 아닌 것 같아 멘붕"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5-20 07:45:55
[SWTV 김지연 기자] '하트시그널5'에서 박우열이 일본 도쿠시마 여행 첫날부터 두 여성의 선택을 동시에 받으며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함께한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8인이 일본 도쿠시마로 떠나 한층 깊어진 감정 변화를 드러냈다.
여행 출발 전날 밤, 강유경과 김민주는 숙소에서 음악을 들으며 서로의 속마음을 나눴다. 앞서 강유경은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김성민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혼자 있는 시간 동안 계속 박우열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소윤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박우열과 최소윤의 가까워진 분위기를 지켜보며 씁쓸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튿날 공항에서 비행기 좌석을 정하는 과정에서는 박우열과 강유경이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됐다. 처음엔 다소 어색했지만 박우열이 먼저 말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설렘이 흘렀다. 또한 김민주와 정준현 역시 나란히 앉아 그동안 쌓여 있던 오해를 조금씩 해소했다.
도쿠시마에 도착한 입주자들은 유람선 관광을 하며 여행 분위기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김서원은 정규리에게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정규리는 웃으며 이를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1대1 데이트 이야기가 나왔다. 김서원은 김민주와 대화를 더 나누고 싶다고 밝혔고, 김성민과 정준현은 모두 강유경을 선택했다. 여기에 박우열까지 새로운 상대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긴장감이 형성됐다.
결국 강유경을 두고 벌어진 선택에서는 김성민이 승리를 가져갔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단둘이 이야기를 나눴고, 강유경은 영종도 데이트 당시 약을 챙겨준 일 이후 김성민을 다시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성민 또한 강유경에게 꾸준한 관심이 있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반면 박우열은 정규리와 이자카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말을 놓으며 빠르게 가까워졌고, 박우열은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규리가 최소윤 이야기를 꺼내며 박우열의 마음을 떠보자, 박우열은 “연상과 만나는 게 편하다”, “이름 부르는 게 좋다”는 말로 은근한 호감을 표현했다. 이에 정규리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데이트 내내 박우열은 정규리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정규리가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이야기를 꺼냈을 때는 애매하게 답을 넘겼다. 이미 강유경과 관련된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다 기억하고 있을게”, “누나는 나를 긴장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설렘을 더했다.
김서원과 김민주 역시 단둘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민주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들이 힘들다고 털어놨고, 김서원은 자신 또한 질투를 느끼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강유경, 김성민과 다시 합류했고, 김민주는 강유경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김성민을 바라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준현과 최소윤은 전망대 데이트를 통해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최소윤은 이상형에 대한 기준이 흔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정준현은 유경과 더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면서도 감정이 여러 사람에게 분산되는 상황은 원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미묘하게 엇갈린 감정선이 아쉬움을 남겼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진행된 문자 선택에서는 러브라인의 변화가 또렷하게 드러났다. 강유경은 정준현과 김성민에게 문자를 받았고, 정규리는 박우열과 김서원의 선택을 받았다. 최소윤은 정준현에게 마음을 전했으며, 김민주는 다시 한 번 김성민을 택했다. 특히 박우열은 강유경과 정규리 모두에게 문자를 받아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진들의 예측이 또다시 빗나갔다. 특히 로이킴의 추리가 연이어 실패하자 김이나는 “일부러 반대로 가는 것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메기녀 최소윤의 등장을 기점으로 시청률 반등을 하며 화제성이 더욱 올랐다. 특히 박우열이라는 한 명의 남성을 두고 3명의 여성이 마음을 표현하면서 복잡해진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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