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의 믹스트존] 유해란 인터뷰 "내일 더 많은 버디 기회 만드는 하루 되길..."
KLPGA 투어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3언더파 69타 공동 9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05-07 07:43:51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달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6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5번째 대회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첫 날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직후 유해란과 믹스트존에서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내용 요약 - 정리: KLPGA]
경기소감?
"너무 힘들었다. 첫 세 홀 버디만 해서 오늘 일내는 줄 알았는데 홀이 지나면서 잔디도 올라오고 바람도 불기 시작하면서 환경이 바뀌었다. 그래도 찬스가 많았는데 못 살렸다. 남은 라운드는 퍼트 집중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파5에서 세 번째 샷이 정말 잘 맞아서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보니 30미터가 컸다. 너무 당황했다. 그 이후부터 퍼트가 잘 안 떨어져서 아쉬움이 크다."
시즌 초반 성적이 매우 좋은데?
"시즌 초반에 잘 쳐본 적 없다. 우승도 하고 해서 부담감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아직 올 시즌 대회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마음 편히 열심히 해보겠다."
갤러리 사인도 많이 하던데?
"갤러리에 적응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 다들 저를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 좋게 한 경기, 한 경기씩 하고 있다."
남은 라운드 각오?
"나는 첫 날에 걱정이 많은 선수 중 하나다. 스타트를 잘 끊은 편이라 기대 되고, 올 시즌 다섯 번째 출전한 대회인데, 이번 대회가 샷 감이 제일 좋다. 모든 홀을 핀 보고 공략해도 될 정도로 좋다. 핀 위치 잘 파악해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스코어를 최대한 줄여보겠다."
우승 스코어 예상해본다면?
"10언더파 정도 되지 않을까. 핀 위치에 따라 달라질 것 같지만, 아무리 핀 위치가 어려워도 잘 치는 선수들은 다 잘 치더라."
(촬영 장비 문제로 인터뷰 전반부 영상을 담지 못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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