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쿨, LPGA 미즈호 아메리카 정상 '시즌 2승-통산 9승'…최혜진 공동 3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5-11 07:43:17

▲ 지노 티티쿨(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지노 티티쿨(태국)이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 본토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티티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골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인뤄닝(중국, 9언더파 279타)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월 조국인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티티쿨은 이로써 3개월 만에 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경기를 마친 최혜진은 앨리슨 리, 제니 배(이상 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이후 약 2개월 만에 기록한 시즌 세 번째 톱10이자 시즌 최고 성적이다. 
 
신지은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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