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오렌지빛 헤어+빈티지 영상미…‘데자부’로 예고한 파격 변신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8-26 07:43:55

▲ 권은비 [사진 제공 = RBW]

 
[SWTV 유병철 기자]가수 권은비가 익숙한 순간들을 자신만의 클래식으로 재해석했다.
 
소속사 RBW는 26일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푸른 들판과 햇살이 내리쬐는 수영장 등 여름의 풍경 속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권은비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눈앞의 순간을 기록하는가 하면, 물가에 앉아 장난스럽게 발을 담그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빈티지한 필름 질감과 빛바랜 듯한 색감, 감각적인 화면 전환이 어우러져 한 편의 패션 필름을 연상시키는 영상미를 완성했다. 오렌지빛 헤어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 권은비의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분위기 또한 신곡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누군가에겐 이미 본 장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장면들이 좋다. 다시 봐도 반짝이고, 시간이 지나도 기분 좋아지는 것들"이라는 내레이션이 영상 전반에 흐르며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A cliché to others, a classic to me(누군가에게는 클리셰, 나에게는 클래식)"이라는 나레이션은 강렬한 여운을 남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데자부'는 권은비가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RBW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다. 앞서 로고 모션과 스케줄러, 두 차례의 룩북 티저에 이어 브랜드 필름까지 차례로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총 네 편의 '데자부 프레임(DEJAVU FRAME)'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에 관한 힌트를 이어간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컴백은 권은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데자부'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색깔과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한편,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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