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데드얼라이브’로 증명한 한계 없는 성장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6 07:41:18
[SWTV 유병철 기자]가수 성한빈이 첫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26일 “성한빈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EP ‘DEAD:ALIVE(데드얼라이브)’의 타이틀곡 ‘UNDEAD(언데드)’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DEAD:ALIVE’는 두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고통과 시련을 통과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익숙한 자신을 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아름다운 파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UNDEAD’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웅장한 콰이어, 화려하게 전개되는 드럼 라인이 어우러져 시네마틱한 스케일과 팝적인 감각을 동시에 선사하는 곡이다. 너와 나 자신을 위해 그 어떤 고통과 시련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담았다.
이번 첫 솔로 도전을 통해 성한빈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타이틀곡 ‘UNDEAD’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개 지역 1위에 오른 데 이어, EP ‘DEAD:ALIVE’ 역시 마카오와 필리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하는 등 신보 발매와 동시에 탄탄한 국내외 팬덤의 지지를 확인시켰다.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표현력과 완성도 역시 빛났다. 성한빈은 ‘UNDEAD’의 웅장한 사운드 위에서 곡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 한 편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눈빛 연기와 드라마틱한 표정 변화,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곡이 가진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보컬과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며 단단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한 곡을 온전히 이끌어가는 탁월한 곡 해석력과 밀도 높은 무대 매너로 성한빈의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와 예능, MC 영역까지 넘나들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면모도 재확인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서 친근하고 위트 있는 입담을 선보인 것은 물론,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의 단독 MC로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발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탁월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연출력을 보여준 성한빈이 앞으로 펼쳐나갈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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