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니, 태국어 EP '아이 러브 유 투 더 문 앤 백' 오디오 스니펫 공개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2 07:41:40

▲ 아이들 민니 [사진 =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오디오 스니펫 영상 캡처]

 
[SWTV 유병철 기자]i-dle (아이들) 민니(MINNIE)가 발매 열기를 끌어올렸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지난 21일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니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에 수록된 3곡의 음원 일부를 담은 오디오 스니펫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세 번째 트랙 'เมฆขาว (white clouds)'의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시작됐다. 멀어진 상대에게 하얀 구름을 통해 그리움을 전하는 서정적인 가사와 민니의 절제된 보컬이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두 번째 트랙 'insomnia'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민니의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팝 R&B 곡으로, 연락을 기다리며 잠 못 이루는 밤의 공허함과 불안을 반복되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타이틀곡 'to the moon :)'은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미디엄 팝 장르의 곡이다. 감성적인 기타 리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영상에서는 민니를 비추는 조명을 활용해 달이 점차 차오르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며 시각적인 몰입감을 더했다.
 
민니는 이번에 데뷔 후 처음으로 모국어인 태국어 곡들로 구성된 앨범을 발표한다. 민니는 전곡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지난해 1월 첫 솔로 미니 앨범 'HER'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민니가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 관심이 쏠린다.
 
민니는 최근 태국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태국에서 개봉한 영화 ‘HENRY’s First Dates’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한편, 민니의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은 오는 23일 낮 12시(한국 시각 기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민니의 생일이기도 한 앨범 발매일에 맞춰 태국 방콕에서는 팝업 'MINNIE 'to the moon :) POP-UP' IN BANGKOK'과 스페셜 라이브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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