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라리가 시즌 1호' 해트트릭…레알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 4-1 대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8-27 07:40:0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득점왕 킬리언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2026-2027시즌 라리가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며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음바페는 전반 40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기막힌 전진 패스를 받아 영리한 터치로 공간을 확보한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1-1 동점이던 후반 15분 페널티지역에서 주드 벨링엄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이후 후반 23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세 번째 골로 3-1로 앞선 후반 35분 음바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자신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바페의 대활약 속에 개막 2연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승점 6·골득실+4)는 세비야, 레알 베티스(이상 승점 6)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명장' 조제 모리뉴 감독은 13년 만에 치른 홈 복귀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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