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정지윤 25점' 현대건설, 흥국생명에 역전승…2위 정관장과 승점 동률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07 07:39:16

▲ 현대건설 정지윤(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3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선두 흥국생명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 탈환의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건설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1(12-25 25-18 25-18 25-15)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현대건설은 이로써 5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19승14패승점 60을 기록, 2위 정관장(22승11패·승점 60)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승수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주포인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결장한 가운데 정지윤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5점을 쓸어담으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미들블로커 이다현도 13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고 베테랑 황연주 8점을 거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흥국생명은 최근 2연패를 기록했다. 흥국생명도 이날 팀의 주축인 김연경,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 김수지가 결장한 가운데 정윤주(16점), 임혜림(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한 세트를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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