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팀리그 구단별 선수 구성 공개...김가영, 신한금융투자 소속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6-13 07:38:36

▲자료사진: P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8월 출범하는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에 출전할 팀별 선수 구성이 공개됐다.

프로당구 팀리그는 오는 8월 20일부터 제1라운드를 시작해 6개의 정규라운드와 플레이오프 라운드로 구분 개최된다. 
 
팀리그 경기는 총 6세트로 진행되며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등의 형태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는 총 6번을 치르며 한 팀이 나머지 5개팀과 한번씩 겨루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라운드 경기를 소화한다. 
 
팀리그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은 5천만원이다.


현재까지 PBA팀리그 참여가 공개된 팀은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TS샴푸, JDX, SK렌터카, 크라운해태 등 5개 팀이다. 팀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남자선수 4명과 여자선수 1명으로 구성하며 팀의 판단에 따라서 선수를 추가로 보유할 수 있다.

먼저 신한금융투자는 19~20시즌 신한금융투자챔피언십 우승자인 신정주를 비롯해 조건휘, 오성욱, 여자선수는 지난 시즌 LPBA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가영, 외국선수는 베트남 출신의 마민캄이 한 팀을 이룬다.

웰컴저축은행은 19~20시즌 TS샴푸 우승자인 프레드릭 쿠드롱을 비롯해 서현민, 한지승, 터키의 비롤 위마즈 그리고 여자선수로는 차유람이 참여한다.

TS샴푸?JDX는 19~20시즌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 우승자인 그리스의 필리포스 카시 도코스타스, 콜롬비아의 로빈슨 모랄레즈, 정경섭, 김남수, 지난 시즌 LPBA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자 이미래로 구성됐다.

SK렌터카는 지난 시즌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인 강동궁을 비롯해 벨기에의 에디 레펜스, 김형곤, 고상운, 지난시즌 LPBA 3관왕 임정숙과 김보미가 소속됐다.

크라운해태는 지난 시즌 메디힐챔피언십 우승자인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 박인수, 김재근, 이영훈, 선지훈,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자인 강지은과 백민주로 선수구성을 완료했다.

이밖에 마지막 남은 한 팀은 막바지 선수구성을 논의하고 있어 곧바로 참여 기업명과 소속 선수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PBA는 “현재까지 5개팀에 대한 창단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한 팀에 대한 참여기업과 선수구성은 곧 공개 예정”이라며 “8월 20일 PBA팀리그 출범까지 경기운영 방식에 대한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많은 당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미있는 PBA팀리그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프로당구 PBA-LPGA 투어는 SK 렌터카를 타이틀 스폰서로 하는 개막전을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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