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고윤, 다이아몬드 반지 프러포즈… 강성욱 서사 본격 시작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8-03 07:37:02

▲ 고윤 [사진 = KBS2 ‘사랑이 온다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사랑이 온다’ 고윤이 첫 등장과 동시에 극의 흐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지난 2일 방송된 4회에서 고윤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고윤이 맡은 강성욱은 한규영(박유나 분)의 남자 친구이자 핸섬한 마스크와 로맨틱한 분위기에 그렇지 못한 인품을 지닌 반전 캐릭터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욱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한규영과 와인을 나누며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깔끔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다정하고 따뜻한 눈빛으로 한규영을 바라보던 그는 목걸이에 걸어둔 다이아몬드 반지를 꺼내 “결혼하자, 규영아”라며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건넸다.
 
잠시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던 한규영은 이내 행복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고, 강성욱은 직접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며 두 사람만의 설렘 가득한 순간을 완성했다. 이에 단숨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그려지며 흥미가 극대화됐다.
 
이처럼 고윤은 첫 등장부터 강성욱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여유로운 미소와 부드러운 말투로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인물 특유의 에너지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무엇보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서사를 예고하는 중심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흐름에 새로움을 불어넣었다. 또한 부드러운 매력 뒤 감춰진 또 다른 얼굴까지 자연스럽게 암시하며 이후 전개를 향한 호기심도 끌어올렸다.
 
첫 등장만으로도 극의 분위기에 선명한 인상을 남긴 고윤이 강성욱이라는 인물을 통해 어떤 서사를 완성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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