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타나차 24점' 도로공사, 현대건설에 역전승…시즌 10승 '6위→5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12 07:29:08

▲ 도로공사 선수들(사진: 한국배구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을 잃은 현대건설에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 5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1(30-32 25-16 26-24 25-17)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올 시즌 현대건설을 상대로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며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한 도로공사는 시즌 10승(17패) 고지에 오르며 승점 29를 기록, 페퍼저축은행(9승 18패·승점 27)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반면 시즌 10패(17승)째를 기록한 2위 현대건설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승점 53에 머물러 선두 흥국생명(22승 5패·승점 64)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도로공사는 타나차 쑥쏫(등록명: 타나차)이 팀내 최다 득점인 24점을 쓸어 담으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강소휘(18점)와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 16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주포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0점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도로공사는 세트 스코어 1-1로 맞서 3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현대건설 모마의 공격 범실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한 뒤 강소휘가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도로공사는 4세트 9-7의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현대건설을 무득점에 묶어둔 채 강소휘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14-7 더블 스코어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고, 19-12에서 타나차의 퀵오픈으로 20점에 도달해 승세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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