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서준영, 정재경 친구들에게 인정받았다 '반전의 하루'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6-19 07:26:07


[SWTV 김지연 기자] 배우 서준영이 정재경의 오랜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며 관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신규진은 탁재훈의 특별한 연애 진단을 받으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서준영과 정재경이 서로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며 한층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여기에 탁재훈이 신규진의 집을 찾아 연애 상담에 나서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신랑수업2' 방송 장면. [사진=채널A]
 
먼저 탁재훈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신규진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만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연애 코칭에 돌입했고, 정돈된 집안을 둘러본 뒤 "결혼해도 될 정도"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입학 지원서를 작성하며 연애 이야기를 나눴다. 신규진은 과거 정이주와 소개팅이 성사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방송을 보니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라 욕심이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자신의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예원에게 즉석 전화를 걸었다. 예원은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칭찬을 전했지만, 탁재훈이 "고백을 받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 순간 전화를 마무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연애운을 점검하기 위해 역술가 박성준까지 초대했다. 박성준은 신규진의 연애운과 궁합을 분석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도 미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서준영과 정재경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서준영은 연극 연습실에 정재경을 초대했고, 정재경은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직접 준비한 간식을 건네며 첫인사를 나눴다. 동료들은 정성 어린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고, 송옥숙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두 사람을 응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음 일정은 정재경의 오랜 친구들과의 만남이었다. 긴장한 서준영은 휴대전화 속 정재경의 저장 이름이 공개되면서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애정 표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저장명을 본 친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서준영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그는 회와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주문하고, 꽃게살을 발라주거나 음식을 챙겨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여 호감을 얻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정재경의 이름을 부르는 과정에서 발음이 애칭처럼 들리며 또 다른 해프닝이 발생했다. 서준영은 즉시 오해를 해명했지만, 정재경은 농담 섞인 서운함을 표현해 미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친구들은 이어 "정재경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느냐"고 질문했고, 서준영은 성실함과 배려심, 이성적인 매력을 높이 평가하며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놨다. 이어 재치 있는 멘트까지 더해 식사 자리를 한층 편안하게 만들었다.
 
정재경 역시 서준영의 배려에 미소로 화답했고, 친구들은 두 사람이 이미 연인처럼 자연스럽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서준영은 "저도 가끔 '우린 지금 어떤 사이일까'라고 물어본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알고 보니 정재경의 친구들은 식사 전 서준영이 마음에 들면 회 한 점을 정재경의 접시에 올려주기로 약속했던 상황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접시에 회가 하나둘 쌓였고, 이는 친구들이 서준영을 인정했다는 의미였다.
 
방송 말미 정재경은 "지난 영양 여행에서 다툼이 있어 앞으로가 걱정됐는데,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신뢰가 더 커졌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결국 서준영은 이전 데이트에서 남았던 아쉬움을 말끔히 털어내고 정재경은 물론 친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서준영이 정재경과의 관계를 급진전 시키는 가운데 김성수, 진이한, 김요한 등 출연진 역시 새로운 인연과 감정의 크기를 키워가며 안방에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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