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작년의 2배 '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둘째 날 4천여 명 '구름 갤러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0 07:16:50

▲ HJ중공업 동부건설 챔피언십 2R 광경(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경기 방식 대회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 둘째 날 지난해에 두 배에 가까운 구름 갤러리가 몰렸다. 
 
지난 9일 대회 2라운드 경기가 열린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파72)에는 4천여 명의 갤러리가 입장, 지난해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대회 2라운드 갤러리 수(1천900명)의 두 배를 넘었다고 대회 주최 측은 전했다. 
 
대회 주최측에서는 연휴를 맞아 대회 3라운드와 최종일에는 더 많은 갤러리 입장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HJ중공업은 그동안 전북 익산에서 열렸던 KLPGA 대회를 이번에 처음으로 부산으로 옮겨 개최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지난 7월 여자프로 골프단을 창단한 데 이어 이번 대회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부산을 비롯한 지역 골프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HJ중공업은 이번 대회를 스포츠와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부산시 골프협회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초·중등 골프 꿈나무를 초청해 프로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고, 채리티존을 운영해 스포츠와 나눔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들의 버디와 이글 등 경기 결과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고, 조성된 기부금은 대회 종료 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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