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김예은, 17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여자 프로당구 정상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결승전서 윤경남에 4-1 승리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12-14 07:12:32

▲ 김예은(사진: PBA)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생애 두 번째 여자프로당구(LPBA)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김예은은 13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생애 첫 LPBA 결승 무대에 오른 윤경남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0-11, 11-6, 11-7, 11-8, 11-9)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예은은 2020-2021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7월 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김예은은 LPBA 최다 우승자는 이미래(TS샴푸, 4회), 임정숙(SK렌터카, 3회), 강지은(크라운해태), 김세연(휴온스, 이상 2회)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로 LPBA 다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예은은 우승상금 2000만원과 함께 랭킹포인트 2만점을 획득, 시즌 랭킹 27위(2,600)서 4위로 뛰어올랐다.
 
김예은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두 번째 우승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내년에 한번 더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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