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벽' 양효진·이다현 11점씩...선두 현대건설, 정관장 '셧아웃' 5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1-15 07:08:52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선두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완파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블로킹에서 양효진이 혼자 5개, 이다현이 3개를 잡아낸 가운데 11-4로 정관장을 압도했고, 서브 득점에서도 김다인(3개), 이다현(2개) 등의 활약으로 6-2로 앞섰다.
공격에서는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8점,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는 12점을 올려 이들 두 외국인 선수가 30점을 합작한 가운데 '쌍벽' 양효진과 이다현 미들 블로커 콤비가 나란히 11점씩을 올려 정호영(9점), 박은진(2점)이 11점을 합작하는 데 그친 정관장의 미들 블로커 조합을 압도했다.
정관장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13점)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 이소영(이상 12점)이 공격에서 분전했으나 홈 경기에서 한층 강력한 면모를 뽐내는 현대건설의 벽을 넘지 못했다.
3연승이 중단된 정관장은 10승 13패, 승점 33으로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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