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4경기 연속골…LAFC, 밴쿠버와 1-1 무승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8-03 07:01:4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6 MLS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7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밴쿠버의 골망을 출렁이게 했다.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은 MLS 4호 골과 더불어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2월 MLS 개막 이후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까지 정규리그에서 골 침묵을 이어가던 손흥민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치른 지난달 18일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26일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이날 밴쿠버전까지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올스타전에서 기록한 두 골을 포함하면 5경기 연속 골 행진이다.
손흥민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기록한 2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공식 경가에서 6골을 기록했다.
한편, LAFC는 이날 손흥민의 선제골을 이후 후반 중반까지 리드를 이어가다 후반 31분 밴쿠버의 베테랑 골잡이 토마스 뮐러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로써 LAFC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10승 4무 5패(승점 34·골 득실+16)를 기록, 선두 밴쿠버(10승 4무 3패·승점 34·골 득실+21)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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