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박정아 18점' 도로공사, 인삼공사에 역전승...4위 점프
박정아, 대상포진 딛고 시즌 첫 선발 출전...도로공사 3-1 역전승 견인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2-11-04 06:53:45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박정아가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한국도로공사가 대전 원정에 나서 KGC인삼공사에 역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0-25 25-19 25-16 25-14) 역전승을 거뒀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개막 이후 3경기에서 1경기에만 교체 출전했던 '클러치 박' 박정아는 시즌 첫 선발 출전에서 18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이날 2개의 서브 득점으로 V리그 여자부 역대 15번째로 통산 서브 성공 200개를 달성한 배유나가 13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밖에 문정원(7득점), 정대영(3득점) 등도 제몫을 했다.
다만 도로공사는 외국인 주포 카타리나 요비치(등록명 카타리나)가 이날 박정아와 같은 18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36.11%에 그쳐 과제를 남겼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가 1세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세트를 선취하는 등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 30점을 올리며 고군분투 했지만, 국내 공격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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