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김민서 7골 7도움' 삼척시청, 인천시청 꺾고 정규리그 2위 확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11 06:50:2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삼척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인천시청에 36-31, 5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척시청은 시즌 14승 1무 5패(승점 29점)로 2위가 확정됐고, 2연패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1승 1무 18패(승점 3점)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전반을 18-16으로 앞선 가운데 마친 삼척시청은 후반 초반 인천시청의 실책이 속풀하는 틈에 전지연의 윙 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공격으로 빠르게 26-19로 달아났고, 후반 15분이 되기 전에 팀의 3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삼척시청의 김민서는 이날 7골과 7도움을 기록,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정현희도 5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정현희는 "좀 늦은 감이 있는데 오늘 승리로 2위를 확정해 기쁘다. 그동안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는데 2위를 차지해서 뿌듯하다. 제가 팀에 오면서 중거리 슛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는데 후반으로 오면서 기대에 못 미친 것 같다. 앞으로 최대한 준비를 잘해서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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