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23승' 리디아 고, 카리 웹 제치고 통산 상금 역대 2위 '수직상승'

통산 상금 역대 1위 소렌스탐과 격차 198만달러...추월은 시간문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03 06:36:35

▲ 리디아 고(사진: 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인 통산 상금 부문에서 역대 2위로 수직상승했다. 
 
지난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천7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LPGA투어 첫 우승이자 통산 23번째 우승. 
 
이번 우승으로 상금 36만달러를 획득한 리디아 고는 개인 통산 상금을 2천59만5천105달러로 늘렸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호주 여자 골프의 '레전드' 카리 웹(2천29만3천617달러)을 제치고 LPGA 개인 통산 상금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천258만3천693달러)과 격차는 198만8천588달러로, 1997년생인 리디아 고의 나이(28세)를 고려하면 추월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리디아 고의 통산 상금은 특히 LPGA 248개 대회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카리 웹(497개)의 절반 수준이며, 애니카 소렌스탐(307개)보다도 대회수가 60개 가까이 적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을 포함해 시즌 3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320만1천289달러의 시즌 상금을 기록한바 있다.

한국 국적 선수로서 LPGA 개인 통산 상금 역대 순위에서 가장 높은 박인비로, 그는 총 305개 대회에 출전해 1천826만2천344달러를 획득,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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