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흥국생명, 권순찬 전 KB손해보험 감독 새 사령탑 영입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2-04-01 22:10:50
최근 박미희 감독과 결별한 흥국생명이 새 사령탑으로 권순찬 전 KB손해보험 감독을 영입했다.
흥국생명은 1일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지도자"라며 "흥국생명을 새롭게 바꿀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전했다.
권순찬 신임감독은 우리캐피탈, 대한항공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한 뒤 2017년부터 2년 동안 KB손해보험을 이끌었다.
권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흥국생명 팀 내 상황에 관해 "경험 많은 선수가 적다는 건 알고 있다"며 "당장 성적을 내기엔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팀의 목표를 '성장'으로 잡고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이어 "(KB손해보험 등) 과거 지도자 생활을 했던 팀들은 대부분 리빌딩했던 팀"이라며 "리빌딩 하나만큼은 자신 있다"고 팀 재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흥국생명은 경험 많은 선수들이 적다 보니 리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며 리시브가 불안하면 세터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 부분을 확실하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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