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세계 4위 이탈리아에 완패…VNL 9패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6-15 05:51:28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중인 한국 여자배구가 강호 이탈리아에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FIVB 세계 랭킹 34위)은 14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서일본종합전시관에서 열린 VNL 3주 차 3차전에서 세계 4위의 강호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0-3(16-25 11-25 13-25)으로 패했다.
전날 프랑스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이번 VNL 2승째를 거뒀던 한국은 이로써 2승 9패, 승점 6을 기록하며 16개 참가국 가운데 15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날 이탈리아에 팀 블로킹(2-13), 팀 서브 득점(1-9) 등에서 크게 밀렸고, 공격에서도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 문지윤(GS칼텍스)이 유일한 두 자릿수(10점) 득점을 올렸을 정도로 공격 득점이 부진했다.
한국은 16일 네덜란드와 경기를 끝으로 이번 VNL 예선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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