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건설 위파위, 무릎 십자인대 파열 판정 '시즌 아웃'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11 05:07:44

▲ 지난 7일 정관장전에서 부상을 당해 코트에 누워 있는 위파위(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의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수술이 필요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24-2025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현대건설은 10일 "위파위가 검진 결과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외측 반월상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위파위는 남은 정규리그 10경기와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하고 시즌을 접게 됐다. 


아직 수술 날짜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곧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위파위는 지난 7일 정관장과의 경기 3세트 중반 시간차 공격 성공 후 착지하다가 무릎을 접질려 코트에 쓰러졌고, 그대로 들것에 실려 코트를 벗어났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해 온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이번 시즌 264점(17위)을 올렸고, 서브 리시브 효율 5위(37.30%), 수비 7위(세트당 5.520개)를 달리고 있었다. 

공수에 걸쳐 견고하고 성실한 활약을 펼쳐온 위파위가 시즌 막판 팀 전력에서 이탈하는 대형 악재를 만난 현대건설은 향후 대체 선수 영입 등 전력 보강과 관련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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