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첫 제패...'125K 시리즈' 노디아 오픈 정상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2-07-10 04:40:51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장수정(대구시청, 155위)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회를 제패했다.
장수정은 9일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WTA 125K 시리즈 노디아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서 리베카 마사로바(스페인, 146위)에 2-1(3-6 6-3 6-1) 역전승을 거뒀다.
2017년 하와이오픈 준우승이 종전 WTA 대회 최고 성적이었던 장수정은 이로써 27세(1995년생)의 나이로 WTA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와이오픈과 이번 노디아오픈은 모두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등급의 대회지만 최근 장수정이 주로 활약해 온 국제테니스연맹(ITF) 서킷 대회보다는 높은 등급의 대회다.
장수정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음 주 랭킹이 자신의 종전 '커리어 하이' 랭킹인 120위(2017년)을 뛰어넘어 113위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