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흔들고 이다현 막고...선두 현대건설, 도로공사 완파 '3연승-승점50'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1-06 04:31:15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원정 경기에서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17 25-18 25-12)으로 완승을 거뒀다.
두 팀 모두 21경기씩을 치렀지만 현대건설이 승점 3을 따낸 완승이 많았던 반면 상대적으로 흥국생명은 풀세트 접전 끝에 거둔 승리가 많았던 이유다.
도로공사는 한 세트도 20점을 넘기지 못하는 저조한 경기력으로 2연패에 빠져 6위(6승 15패 승점 19)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블로킹(8-4)과 서브 득점(10-3), 팀 공격 성공률(53.24%대 34.48%) 등 모든 부문에서 도로공사를 압도했다. 범실 수에서도 10-16으로 현대건설이 적었다.
현대건설은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팀 내 최다 득점인 13점을 기록한 가운데 정지윤이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리며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이다현이 블로킹 득점 3개를 잡아내며 상대의 공격의 맥을 끊은 것을 포함해 10점(공격 성공률 85.71%)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 밖에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도 10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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