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3R 선두…김아림 4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02 03:09:05

▲ 리디아 고의 3라운드 경기 모습(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다. 

리디아 고는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천77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찰리 헐(잉글랜드·9언더파 207타)과는 한 타 차.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LPGA 투어에선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을 포함해 시즌 3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이후 5개월여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리디아 고는 이날 페어웨이는 3차례, 그린은 2차례 놓쳤고, 퍼트는 30개를 기록했다.

지노 티티쿨(태국)이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를 몰아치며 3위(7언더파 209타)에 올랐고, 전날까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아림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써내며 한 타를 잃어 공동 4위(6언더파 210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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