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이란 꺾고 아시아 선수권 4강행...중국과 준결승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2-11-30 22:22:19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아시아 선수권 6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 중국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송지영(서울시청, 10골), 이미경(부산시설공단), 조수연(서울시청, 이상 5골) 등의 활약을 앞세워 41-11, 30점 차 대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이번 준결승 진출로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에 부여하는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공동 개최) 출전권도 확보했다.
1987년 창설된 이후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02년과 2004년, 2010년을 제외한 15차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2년부터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중국, 일본-이란의 경기로 정해졌다. 오는 12월 2일부터 열리는 준결승과 순위 결정전은 장소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으로 옮겨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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