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지현-박하준, 공기소총 10m 혼성 銀…파리 '팀 코리아' 첫 메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7-27 20:39:49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금지현(경기도청)과 박하준(KT)이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 '팀 코리아'에 첫 메달을 안겼다.
금지현-박하준 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에서 성리하오-황위팅(중국)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16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고, 한 팀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21.8점이다.
1라운드에서 중국 남자 선수가 9점대를 쏜 것을 놓치지 않고 먼저 승점 2를 얻은 금지현-박하준 조는 이후 세 라운드를 내리 내주며 2-6으로 끌려가다 5라운드에서 0.1점 차로 중국에 승리, 승점 2를 따라갔다.
6라운드를 잃은 뒤 다시 7라운드를 가져와 6-8까지 추격한 금지현-박하준 조는 다시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잃어 6-12로 뒤졌고, 10라운드에서 2점을 만회, 다시 격차를 승점 4로 좁혔지만 11라운드를 잃어 10-14로 뒤처져 패색이 짙어졌다.
이후 한국은 다시 두 라운드를 내리 따내며 12-14까지 바짝 추격했지만 13라운드에서 한국은 합계 21.1점으로 좋은 점수를 냈음에도 중국이 21.5점으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는 바람에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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