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빅토리아 24점' 기업은행, 흥국생명 완파 '3위 보인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7 00:32:2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3위 현대건설과 격차를 좁혔다.
기업은행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15) 완승을 거뒀다.
4위 기업은행은 이로써 시즌 13승 14패 승점 42를 기록, 3위 현대건설(승점 45)과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과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3패를 기록했다.
2위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 격차를 벌리지 못한 가운데 시즌 15승 12패(승점 48)가 됐다.
기업은행은 이날 서브 득점에서 9-3으로 앞서며 흥국생명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 놓은 것이 승리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격에서는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가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혼자 24점,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가 12점을 기록하며 득점을 주도했고, 미들블로커 콤비 이주아(9점)와 최정민(8점)이 나란히 블로킹 2개씩을 잡아내며 17점을 합작했다.
수비에서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을 접은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을 대신해 시즌 첫 선발 출전한 김채원이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과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나란히 10점씩 올렸지만 기업은행 빅토리아 한 선수의 득점에도 미치지 못한 화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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